세걸재무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정말 누구도 하기 힘든 일을 하심니다 역사 자료가 많이 잇으면 좋겟는데
우리부안문중도 역사 자료가 하나도 없고 대종중에서 만든 족보하나뿐입니다. 족보가 없엇다면 뿌리도 모를번 햇습니다. 기대하겟습니다 수고 많이 하십시요
기회근14-08-25 13:36
기록이 거의 남아있진 않을 듯합니다. 하다못해 이사를 지내신 분들도 이사회의소집 편지라도 하나 간직하고 있으신 분이 드물겁니다. 지금으로서는 대종중에 오래 관여하신 분들을 만나서 증언을 듣고 기록하는 것으로 우선은 흐름을 잡고 관련 문건이나 자료를 찾는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 1942년부터 1973년까지는 행주기씨대관에 보면 대충의 흐름을 알수있고 갑신보를 편찬을 시작하던 2002년 무렵부터는 직접 마주하셨고 대종중홈피도 시작되어 대략의 흐름도 파악할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시기 70년대, 80년대, 90년대의 30년간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야 겠습니다. 이시기에 중요한 사건을 추측하면 대종중의 역대 회장님들만 보아도 1980년에 3분의 공동의장으로 지금과 같은 임시적인 운영이 있었던 것은 무척 큰 사건이 있었을 듯합니다. 짐작으로는 도승지공문중 지석은폐사건과 그로인한 성도 아저씨를 물러나게 한 일련의 일들로 보입니다. 또한 도선산이 전철의 개통으로 반으로 쪼개지는 일도 이시기에 있었고요. 이 모든 일에 대하여 자세히 아는 분은 아마도 길수(세충) 아저씨 일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일은 한사람의 말만듣고는 파악하기 힘들고 길수아저씨의 기억과 의견이 절대적으로 진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흐름을 파악하는데 기초는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나실 때 길수아저씨부터 만나보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살아계신 전임회장님들이 우선순위일테고요
운영자14-08-26 00:05
금일(8.25)저녁 광서前회장을 만나 2시간정도 종중역사를 녹취했습니다.
녹취파일은 운영자료실에 보관하겠습니다.
역사는 정확하게 기록하되 오해는 없도록 할 것입니다.
다른 분도 시간이 내어 녹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