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적폐청산을 내세우며 출발한 지난 한 해의 우리사회는 봇물이 터지듯 쏟아진 민원으로 또 한번 생각하지 못했던 혼돈의 어지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대종중에도 잠시나마 예기치 못한 혼란이 있었지만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 해가 된 것은 우리 奇姓의 자랑이며 현명함이라고 생각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대종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주신 전국 종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奇姓 모두가 시대에 맞게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사명감 하나로 종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 아직도 전국 종친의 기대에 많이 미흡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018년에는 그 동안 과감히 추진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여러분과 함께 그 열매를 나누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가는 해를 잘 보내시고 무술신년에는 전국 종친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하며 대종중집행부에서는
半九十里의 자세로 새롭게 더욱 정진하는 대종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 12. 31.
행주기씨대종중 회장
기 회 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