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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문중 알림글, 종친 경조사, 일가동정 등
작성일 : 12-11-22 13:46
신임회장 취임인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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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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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임(就任) 인 사 말 씀
존경(尊敬)하는 종친(宗親) 여러분 가내 두루 평안(平安)하신지요?
저는 지난 11월13일(음 9월30일) 개최된 제74차 정기총회(定期總會)에서 새로이 회장(會長)으로 선임(選任)된 26세손(世孫) 광주문중 순홍(淳弘)입니다
불행히도 전번(前番) 임원진 재임중(在任中)“대종중 부동산 및 동산을 보존(保存) 관리(管理)한다”라는 종중(宗中) 존립(存立) 목적(目的)중 하나에 위배(違背)되는 행위(行爲)가 있었으며 수입 지출에 관한 회계(會計)와 관련 증빙(證憑)이 종친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모두 물러나고 종무(宗務)에 밝지도 못하고 여러 가지 미흡한 제가 막중한 회장(會長)직을 맡게 되어 조심스럽고 걱정이 앞 섭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저의 사회생활에서 쌓은 경험에 원로(元老) 종친의 조언(助言)과 각문중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발전(發展)된 종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각오입니다
먼저 훼손(毁損)된 종중 재산(財産)을 회복(回復)하고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맞는 업무체계를 갗출것이며 중장년(中壯年)층을 많이 종중 행사에 참여토록 독려 해 년년세세(年年世世)히 발전해가는 우리종중이 되는 기틀을 쌓아 가겠습니다.
이러한 일을 하면서 각문중의 의견을 많이 들어 능률도 능률이지만 저의 부족함을 보충하고 종중 전체의 화합(和合)과 단합(團合)을 꾀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행주기씨(幸州奇氏)는 득성 시조 이래 2천년이상 이어저 온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성(姓)씨로써 고려(高麗),조선(朝鮮)시대에는 나라가 태평(太平)일때는 문반(文班)으로 나라가 위태(危殆)로울 때는 무인(武人)으로 크게 활동한 선조(先祖)가 많으셨으며 현대(現代)에 와서도 다방면에 두각(頭角)을 나타내는 후손(後孫)이 많아 또다시 나라에 크게 기여하는 존경(尊敬)받는 성(姓)씨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종중의 발전(發展)에 많은 관심(關心)을 보여주실 것을 바라오며 조상(祖上)의 음덕(陰德)을 많이 받으시어 하시는 일이 뜻데로 이루어 지시기를 빕니다
2012년 11월 20일
행주기씨 대종회 회장 기 순 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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