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중에 대한 전국 3만여 종친분의 애정어린 관심은 바로 여러분의 다가오는 노년의 미래에
순탄한 가족愛의 자식훈련입니다. 바쁜 생활속에서 내가 미쳐 다하지 못한 孝의 보완이랄까
뭐~ 이런거로서 조금이라도 후손에게 조상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킬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이 아침에 되새겨 봅니다.
일상생활중 여백을 통하여 年中 한두번 이라도 가족과 함께 원당 도선산을 산책하면서 우리 奇姓의
유래와 수백년전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도 조상님의 근거지를 마련하여 오늘날까지 지켜온 이 뜻
깊고 눈물나는 섬김의 정신을 현실로서 체험하게 해준다면 이것이 곧 살아 숨쉬는 효의 교육이요.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해 총회에서 지난 수년동안 종친 여러분들께서 염려는 하시 면서도 참아 언급하지 못했던
도선산 유지 관리에 좀더 시대적 요구에 부흥 하는 방식의 도입을 위하여 외람되게도 擊錚의 마음을
품고 앞장섰고 현 임원진분들께서 열심히 잘 봉사하시고 계시는데 대하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디 초심의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기를 기원하며 전국 종친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 말씀 하나
올릴까 합니다. 지난해 총회 이후 우리 대종중에는 전례없는 많은 곡절이 진행되어 왔읍니다. 그러나 전국
특히 수도권에 생활근거를 두고 계시는 종친들마져 아직 관심과 호응도가 그리 크게 향상되었다 할 수 있을
만큼 달라져 보이지 않는 것 또한 사실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원당 都先山의 가족순례는 우리 당대 후손의 의무이자 조상님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단 한번만 이라도 찾아 주실것을 부탁 올리면서 올 2013년 5월12일 (日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도시락가지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우리 모두 함께 할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몇말씀 올렸으나 혹여 종친여러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점 있으시면 깊은 아량으로 해량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기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