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로그인 상태 유지
 
 
 
 ※ 불건전한 언어(비방, 속어 등) 사용시 별도공간으로 임의 이동됩니다.
 
작성일 : 13-05-18 00:30
2013년 종친의날을 보내면서..
 글쓴이 : 기세걸
조회 : 1,450  
 지난 5.12일 종친의 날을 보내고 사진을 정리하면서
새벽부터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고양 원당까지 올라온다고 종친들을 생각했습니다.
올해의 종친의 날은 예년에 비해 많은 종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살아오면서 가족과 가까운 친척외엔 기씨 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지요.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고등학교 1학년때 딱 한명의 기씨가 한반이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은행일을 보면서 은행창구앞에서 고객을 대하는 여직원의 명찰에서 기씨 성씨를 보았을때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모릅니다. 종친임을 알리고 한마디 말을 걸었지요.
 
올해 종친의날엔 무언가 종친들을 위해 주고 싶었습니다.
먼곳에서 새벽부터 가족과 같이 원당까지 올라와서 선사단 제사만 지내고
내려가는 종친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올해는 추모단 제례전에 의병아리랑 공연은 추모단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가슴속 뭉클한 것을 모두가 느꼈을 것입니다.
예전의 어수선한 분위기도 없었고 모두가 하나를 느끼게 만들었지요.
연수 자문의 도선산에 대한 설명과 선조에대한 설명은
추모단 제사상을 준비하는 틈새를 메워주었고 전체를 압도하였지요.
 
추모단 제사상이 초라한 것이 난 항상 불만이었지만
올해엔 제법 풍성한 제수음식을 놓아 드릴수 있는 위치에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보야주기 위한 제사가 아니지만 부끄러울 정도로
초라한 젯상은 종친의 날에 대한 내 가슴속 불만이였습니다.
 
음향시설은 올해엔 외부 업체에 맡긴 것도 잘된 것같습니다.
비록 비용은 들었지만 현재 대종중에서 가지고 있는 음향시설로선
공연을 할수 없을뿐더러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소책자, 절편, 기념품... 잘한 것 같습니다.
참석한 종친들에게 무언가 줄 수 있었고
빈손으로 보내지 않았다는 생각에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종친의 날을 보내면서 아쉬운 생각도 많이듭니다.
도시락이 모자라 그냥 간 종친들.. 기념품이 모자라 못받아간 종친들.
술이 부족하여 안주만 줘야 했던 상황들..
멀리서 오셔서 제대로 해주지 못한 점이 아쉽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예상보다 많은 종친들이 참석하여 그런것인걸
이해해 주시겠지요..
 
홍보의 위력도 새삼 느낍니다.
200여통의 초청편지를 보내고 1,000여통의 멜과 문자를 보내는
수고를 한 결과 예년의 배이상의 종친들이 참여 하였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젠 대종중은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2만천여명 밖에 안되는 종친들이 서로 친목을 나누고
조상을 제대로 알고 우리 성씨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다시 한번 우리 성씨가 번성하도록 단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세걸.

기세진 13-05-18 10:32
 
준비하신 일가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날이 저 태어나서 제일 많은 일가님들을 뵈온 날이었습니다.
유허비 제막식이후 최고로 감동인 종친행사로 느꼈습니다.
기원종 13-05-21 16:48
 
수고하셨습니다 매년 조상님의 음덕을 길이 새겨 기문의 후예들이 이나라의 주역이되어 성씨를 빛을 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