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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0 01:13
제주 원당사 5층석탑 (기황후 유적)
 글쓴이 : 기세걸
조회 : 2,400  

제주 불탑사 오층석탑

종목 : 보물 제1187호
지정 : 1993.11.19
시대 : 고려시대
분류 : 유적건도물/종교신앙/불탑/탑
소재 : 제주시 원당로 16길41(삼양일동)
소유 : 불탑사

원당사의 옛터에 세워져 있던 석탑이다.
원당사는 조선중기에 폐지되었고, 1950년대이후 절터에 새로이 지어진 불탑사가 자리잡고 있다.

탑은 1단의 기단위로 5층의 탑신을 두고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 모습이다.
탑 주변에는 돌담이 둘러쳐있다.
기단은 뒷면을 뺀 세면에 안상을 얕게 새겼는데 무늬의 바닥선이 꽃무늬처럼 솟아나도록 조각하였다.
탑신의 1층 몸돌 남쪽면에는 감실(불상을 모셔두는 방)을 만들어 놓았다.
지붕돌은 윗면의 경사가 그리 크지 않지만, 네 귀퉁이에서 뚜렷하게 치켜 올려져 있다.
꼭대기에 올려진 머리장식은 아래의 돌과
그 재료가 달라서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전체적인 탑의 모양이 조형성이 적고 무거워 보이는 점으로 보아
지방색이 강했던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기광석 14-09-21 20:27
 
불탑사 오층석탑 이야기

제주도에는 총 6개의 국가지정 보물이 있는데
오층석탑은 그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보물입니다.
연원인 즉은 고려 충렬왕(1300년대)때 원나라에 공녀
로 끌려간 기씨라는 분이 후에 황후(대단함...)가 되어 아들을 낳고자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은 삼첩칠봉을 찾아 천하를 헤메다 원당봉에 불탑를 세워

아들을 낳았다는 이야기.
지금도 후손을 원하는 여인들의 성지랍니다.

 

우리나라 여타 보물, 국보가 그렇듯 (특히 불교 문화재) 전설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제주지역 보물들이 보통 조선시대 문헌 ( 총 6개인데 안중근의사 유묵, 면암 최익현 선생 초상

김정희 선생 종가 유물, 탐라순력도, 관덕정 그리고 오층석탑)에 국한이 되어 있는데

고려시대부터 원형 그대로 잘 보존이 되어 있는점.

그리고 제주도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유일 무이한 오층 석탑이라는 점 때문에 친근감이 더합니다

[출처] 불탑사 오층석탑 이야기|작성자 제주사랑
운영자 14-09-22 20:52
 
제주도 가시는 종친분들...
한번은 방문해서 기황후의 숨결을 느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