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님들
잘 들어 가셨는지요.
견우직녀 마냥 일년에 한번인 만남이었지만
그래서 더 반갑고 애틋한 만남이었습니다.
사진방에 모습들 올렸습니다.
기술이 부족하여 기쁨을 찍지는 못하였지만
사진을 마음으로 보시고
즐거워하는 마음을 읽어 주시면 영광이겠네요.
글 솜씨가
마음을 따르지 못합니다.
젊은이들이 적은거 빼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들 만남을 위해 수고 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붙여
일가님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뵙기를 기대하며
멀리서 오신 수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