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지규모 : 10평방미터(가로10미터새로10미터) 깊이를 2미터 파고 흰자갈을 체운다. 수도와 정화조를 설치한다.
자갈밑바닥은 물이 정화조로 잘 빠지게 설계한다.
종친중에서 이곳을 매장지로 희망하면 화장을 해서 유분을 이곳에 뿌리고 물로 씻어 내린다.
일정금액을 부담시킨다.
추모는 종친의 날 합동으로 추모한다. 또 후손에 따라 설 추석 또는 제삿날 추모하고 싶으면 각자 알아서 한다.
합동묘원을 설치하면 운영규칙을 만들어 운영한다.
나나 누구를 가릴것 없이 조상의 묘를 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나도 자식을 대리고 성묘를 가지만 겨우 할아버지묘까지 가고 애들은 도착하자 마자 돌아선다.
우리 선대의 묘가 얼마나 많이 방치되고 잊혀지고있는가를 생각해보자.
제 생각으로는 기존 묘지에 매장된 분도 후손이 희망하면 화장을 해서 이곳에 안장하면 좋겠다.
자녀를 두지 않고 양자도 세우지 않는 세태를 생긱해보면 이 제안을 반대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내 부모의 유골이 훗날 돌본이 없어 노출되어 흉물이 되는 불상사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다.
한뿌리를 가진 우리가 한곳에 묻히는 것은 좋은 것 아닌가?
깊이 생각하고 현명한 결정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