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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0 05:52
양육비 안 주면 재산 즉시 조회할 수 있다
 글쓴이 : 정은지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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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양육비 이행’ 개선 방안 마련채무자가 동의 안 해도 소득 등 압류 조치감치명령 소송기간 3개월→30일 단축소득·재산이 있는데도 ‘돈이 없어 양육비를 못 주겠다’고 버티는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여성가족부는 9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 양육비 이행 지원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양육비 채무자가 동의하지 않아도 채무자의 소득·재산을 즉시 조회해 바로 압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육비 채무자가 부동산 명의이전, 예금인출, 소액재산을 처분하는 식으로 재산을 은닉하지 못하도록 ‘무(無)동의, 즉시 재산조회’ 절차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관련법인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감치명령 소송기간도 현행 3개월에서 30일로 단축한다. 감치명령을 받고도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다음달부터 명단 공개,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를 당하게 된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내에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감치명령은 법원이 보낸 명령서를 받고 나서부터 시행되는데, 양육비 채무자가 명령서를 받지 않으려고 위장전입하는 일을 막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위장전입 사실조사도 시행하기로 했다.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우리가 몰랐던 군사, 술, 우주이야기 클릭!▶ 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세요▶ [나우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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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토스증권 출범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증권까지 하반기 본격 데뷔를 앞둔 가운데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새단장에 분주한 모습이다./사진=뉴스1올해 토스증권 출범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증권까지 하반기 본격 데뷔를 앞둔 가운데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새단장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주린이(주식투자자+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MTS를 선보인 토스증권의 영향으로 올해 증권사들의 MTS 개편 키워드는 '간편한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에 맞춰졌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나무(NAMUH)/QV 앱에서 ▲트레이딩 ▲상품·솔루션 ▲나의 자산으로 세분화한 3단 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업계 최초로 '스위처' 기능을 도입했다. 최신 UI·UX인 ‘스위처’는 MTS 오른쪽 하단의 퀵메뉴 단축키로 앱 화면 간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툴로 쉽고 간편하게 최근 방문한 페이지 확인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나이트홈 서비스, 스위처 개발 등을 시작으로 업계 내 다양한 최초 UI를 적용하며 향후 더욱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신한금융투자도 지난 4월 MTS '신한알파'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 상담 서비스와 손쉬운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알파 HTS는 윈도우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윈도우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친숙한 사용자경험(UX) 제공에 집중했다.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주식매매가 주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PC에서 제공하는 HTS 고객에게 더 나은 편리함을 주기 위해 이번 신한알파 HTS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하반기에는 개인 주식시장 점유율 1위 키움증권이 차세대 MTS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낮은 수수료 등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것보다 편리하게 원앱으로 거래가 가능하고 주식을 빠르게 사고팔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상품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하고 독자 플랫폼을 통한 키움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UI·UX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증권사들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MTS, HTS를 개편해왔다. 비대면 거래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고객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는 지난 3월 출범한 토스증권의 MTS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는 토스의 영향으로 MTS 개편 방향이 '간편함', '편의성', 'UI·UX' 등에 집중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경쟁사에서 눈에 띄는 서비스를 시작하면 유행처럼 이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는 토스증권이 일으킨 신드롬에 다들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뜨거운 증시, 오늘의 특징주는?▶여론확인 '머니S설문' ▶머니S, 네이버 메인에서 보세요<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