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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세 및 현재 주요 인물 자료
 
작성일 : 13-06-05 21:40
[3세] 기필선(奇弼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122  
• 선宣은 선善으로도 쓰였다. 처음이름은 필영弼英.
• 고려高麗 고종高宗 때時에 사신 분人.
• 벼슬官은 정의대부正議大夫흥위위興威衛 상장군上將軍 판사재사사判司宰寺事이다.
• 부인配은 진원군부인珍原郡夫人 진원오씨珍原吳氏이다.
• 묘소를 잊어버려 2000 경진년庚辰에 원당선영元堂先塋에 추모단壇을 세웠다.
※경남 고성군 옥천사玉泉寺에는 대한민국 보물 495호이며 공인工人 한중서韓仲敍가
  1252년(고종 39)에 만든 금고가 있는데 옆면에 세 개의 고리가 붙어 있고 이곳에
  150여 자의 음각 명문이 4행으로 새겨져 있다.
  명문에는 금고의 제작시기 및 제작주체, 제작비용을 시주한 사람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금고의 시주자로 높은 직위의 인물이 등장하고,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인원이 참여했다 한다.
  그런데 시주자 가운데 돌아가신 상장군(上將軍) 기필선(奇弼宣)의 부인 진원군부인
  (珍原郡夫人) 오씨(吳氏)와 기윤위의 사위 손정렬이 나온다.
  족보에는 宣을 善으로 썼지만 선宣은 선善과 같은 뜻이라고 기록되어있어서
  이것이 같은 분이라는 것은 명백하지만 공식적으로 사용한 글자가 善이 아니라
  宣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이렇게 문헌과 금석문이 다를 경우 금석문의 기록이
  우선하기 때문에 善을 宣으로 바꾸어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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