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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책 보는 법

족보책 보는 법

2004년판 족보의 자손록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서는 원(元) 형(亨) 리(利) 입니다. 지장록은 정(貞)이라고 합니다.

1번은 이곳에 나오는 기상범공의 4대조상을 고조부, 증조부, 할아버지, 아버지 순서로 기록했습니다, 윗대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지요, 이것은 큰아들에게만 그렇고 작은 아들부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4대 조상이 옆에 기록되지 않았으면 좌우와 앞뒤의 장을 살펴보아서 형과 동생사이를 알 수 있습니다.

2번에 원82(元八二)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옆에 있는 4대 조상이 기록된 page을 표시합니다, 쉽게 말해서 여기 나온 기상범공이 몇 page에 가면 윗대를 이어서 볼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곳은 원편 281page이고요, 윗대를 이어서 보려면 원편 82page를 펼쳐 보시면 됩니다. 15번에는 형144(亨一四四)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형편 144page에 가면 계속 이어진 후손들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3번에 배(配)는 부인을 나타냅니다, 그것도 돌아가신 분입니다. 살아계신 분은 실(室)이라고 나옵니다. 부인은 이름은 기록이 없고 정경부인이나 정부인 혹은 숙부인등 벼슬 직첩을 받았으면 이것을 먼저 기록하고 본관이 나옵니다, 지금은 부인의 이름도 올립니다.

직계 조상은 증조, 할아버지, 아버지로 3대를 관직과 이름을 기록합니다, 외가는 본관과 외할아버지의 관직과 이름을 기록합니다. 앞으로는 어머니이름도 기록해야 겠습니다. 다음으로 태어나신 날짜와 돌아가신 날짜가 나오고 묘의 위치가 나옵니다.

配密陽朴氏璿女台耉孫世정曾孫慶州金載剛外孫癸卯生乙卯九月二十三日卒墓西三面白蓮洞甲坐를 풀이하면 부인(配)은 밀양(密陽) 박씨(朴氏), 선(璿)의 딸(女), 태구(台耉)의 손(孫)녀, 세정(世정)의 증손(曾孫)녀, 경주(慶州) 김씨 김재강(金載剛)의 외손(外孫)녀이다. 계묘(癸卯)년에 태어나시어(生) 을묘(乙卯)년 9월 23일 돌아가셨다(卒). 묘(墓)는 서삼면(西三面) 백연동(白蓮洞)에 갑좌(甲坐)로 모셔졌다.

4번에 계자(系子)는 양자(養子)를 왔다는 뜻 입니다. 이 양자제도는 임진왜란이나 정묘호란 이전에는 나오지 않는 그 이후의 제도입니다.

5번처럼 친아버지 밑에 원래의 위치에는 출후(出后)XX라고 누구에게 양자 갔다고 기록하고 양아버지 밑에 6번에서처럼 생부(生父)XX라고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기록합니다.

다음에 12번 처럼 자(字)를 먼저 기록하고 이어서 호(號)를 기록하고 다음으로 벼슬(官)을 기록합니다.

이루신 업적과 지으신 저서나 사후에 펴낸 유고 등이 있으면 기록됩니다. 그런 다음 태어나신 날짜와 돌아가신 날짜가 육십갑자로 기록됩니다, 장성과 광주문중은 여기 나온 것처럼 정조 몇년, 순조 몇년 하는 식으로 자세하지만 다른 문중은 그나마 이런 간지조차도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연호가 통일되지 않아서 개국몇년, 진하의 연호 광무나 융희 같은 조선의 연호 단기 서기 등등 여러가지가 혼합되어 나옵니다. 70이 넘어서 돌아가신 분들은 향년(享年) 몇세라고 기록하는 것이 원칙이나 많은 경우 기록이 없습니다.

7번은 묘(墓)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西二松江洞癸坐는 서이(西二)면 송강동(松江洞)에 계좌(癸坐)로 모셔 졌다처럼 대개 주소를 적고 마을 뒤나 혹은 무슨 산 어느 산기슭 하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그나마 주소라는 것도 도나 군은 별로 나오지 않고 잘나오면 면이나 리에서 시작합니다, 옛날에는 한곳에 눌러사니까 어디어디 하면 알아보았겠지요, 그러나 지금 같이 전국에 흩어져 살 때는 정확한 주소가 필요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위성위치식별기를 이용해서 위도와 경도를 정확히 기록해야 겠습니다, 비나 상석 주석 등의 석물이 있으면 기록하고 비문은 지은 사람의 본관, 호, 이름 등을 기록합니다.

8번에 갑좌(甲坐)는 묘의 방향을 나타냅니다. 정북(正北)을 자좌(子坐)로 시작하여 동서남북 360도를 24방위로 나누었습니다. 이 방향은 지관이 묘 앞에서 나침반을 가지고 묘를 올려다 본 방향(정확하게는 시신의 머리방향)으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남향 북향하고는 반대로 생각해야 되는 방향입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24 방위표가 필요합니다. 자(子)를 시작으로 계(癸), 축(丑), 간(艮), 인(寅), 갑(甲), 묘(卯), 을(乙), 진(辰), 손(巽), 사(巳), 병(丙), 오(午), 정(丁), 미(未), 곤(坤), 신(申), 경(庚), 유(酉), 신(辛), 술(戌), 건(乾), 해(亥), 임(任)자들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놓으시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자(子)가 12시방향, 묘(卯)가 3시방향, 오(午)가 6시방향, 유(酉)가 9시방향이 됩니다. 그려보면 상상 할 수 있을 겁니다.

9번에 녀(女)라 된 것은 딸을 뜻합니다. 딸의 이름이 않나오고 사위의 이름과 전주인(全州人) 같이 본관이 나옵니다, 지금은 여자의 이름도 기록하고 남편은 부(夫) 누구누구 본관은 어디 하고 기록합니다.

10번에 재호자(在浩子)라는 것은 재호(在浩)의 아들(子) 이라는 뜻으로 사위가 재호의 아들이니까 시아버지의 이름입니다, 딸에게 딸은 그러니까 외손녀는 있어도 기록되지 않았고 외손녀사위는 이름있는 사람이 되면 기록했습니다.

13번 자정휴명(子鄭休明)처럼 아들(子)은 정휴명(鄭休明)이라고 해서 아들자(子) 뒤에 아들의 이름을 기록했습니다.

11번에 서일(序一)이라고 된 것은 태어난 순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족보는 남자위주로 되어 있어서 아들이 막내더라도 처음에 기록하고 딸은 그 뒤에 나옵니다. 딸의 태어난 날이 기록되는 것은 아니어서 딸이 아들보다 먼저 태어나 누나이면 이렇게 아들보다는 위라고 서일(序一) 서이(序二)로서 서열순서를 나타냅니다, 지금부터 기록되는 분들은 여자도 태어난 날을 기록하니까 필요 없어질 겁니다. 이곳에는 따님 옆에 서일(序一) 서이(序二)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서 위로 따님이 두 분이시고 막내가 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번에 주사(主祀)라는 것은 양아버지 없이 양할아버지 앞으로 제사를 받들기 위해 일종의 양손자로 갔을 때 나타납니다. 양자와 형식은 같습니다. 주로 형제간에 아들이 하나라서 누구에게 양자로 아들을 하나 주고말고 할 것도 없을 때 손자들이 여럿 나오면 그 중에 한명을 이렇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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